국립과천과학관, 과학소통강연 「선을 넘는 과학자들」개최

‘기후변화’대응에 앞장 선 전문가들을 만난다

- 일시: 3~11월 매월 네 번째 토요일! 오후 4시~5시 30분 (8월 제외)
- 장소: 국립과천과학관 유튜브 생방송
- 대상: 기후변화 및 위기대응에 관심이 많은 누구나 (강연 난이도는 12세 이상 권장)
- 비용: 무료 (사전신청 필요 없음)
※ 4-12월 중 강연 연계 중학생 대상 자유학년·학기제 온라인 진로탐구 프로그램 운영 예정 (유료, 3월 중 별도 안내 예정)
- 문의: 02-3677-1453 (교육문화과)

 

<저자 강연 시리즈>

3/27(토) '기후변화 쫌 아는 10대' 이지유 작가
5/22(토) '탄소사회의 종말' 조효제 교수 (성공회대학교)
7/24(토) '2050 거주불능 지구' 예상욱 교수 (한양대학교)
10/23(토) '인류를 식량 위기에서 구할 음식의 모험가들' 고호관 작가

 

<전문가 강연 시리즈>

4/24(토) '기후변화의 기상학적 이해 및 전망' 변영화 기후시나리오팀장 (국립기상과학원 )
6/26(토) '기후변화와 해양환경의 관계' 권민호 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9/25(토)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관계' 김진한 전시교육과장 (국립생물자원관)
11/27(토) '기후변화 감시를 위한 우주공학기술' 양군호 책임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과학소통강연 「선을 넘는 과학자들」의 첫 강연이 3월27일에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 유튜브 채널에 서 열린다.

8월을 제외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네 번째 토요일 오후 4시부터 90분 동안 유튜브에서 생중계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강연은 기후변화 대응의 최전선에 있는 저자 및 연구자들이 진행하며, 기후변화 및 여러 분야의 대응 방침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의 최첨단 8K급 투영시스템 및 반구형 스크린을 활용하여 몰입감 있는 화면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연은 크게 저자 중심 강연과 연구자 중심 강연으로 나뉜다. 저자 강연은 총 4개의 강연으로, 다음의 저자들이 직접 강연을 진행한다.

1) 기후변화 쫌 아는 10대
2) 탄소사회의 종말
3) 2050 거주 불능 지구
4) 인류를 식량 위기에서 구할 음식의 모험가들

연구자 강연은 국립기상과학원을 비롯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국립생물자원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연구자들이 기상학, 해양학, 생태학, 우주공학 분야의 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연구 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다.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은 “이번 과학소통강연을 통해 전 지구적 위협으로 다가온 기후변화를 과학적으로 이해하는 것은 물론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까지 깊이 있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과천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