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최대 50만원 지원
시스템 통한 소득조회로 신청절차 간소화, 3~4일내 지급... 3.30일부터 접수 서울시가 코로나19(COVID-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중에서는 전주시에 이어 2번째로 재난 긴급생활비를 수입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18일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고통을 실질적으로 보듬어 주기 위해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대책’을 확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지원대책은 코로나19 재난 상황으로 인해 생계가 곤란해진 피해계층에 신속한 긴급지원을 통해 국가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기존 지원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근로자, 영세 자영업자, 비전형 근로자(아르바이트..
2020.03.18